권익위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5년 간 8395개의 제·개정 법령과 6건의 현안과제 및 2만6846개의 공공기관 사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해 총 3960건을 각 기관에 개선 권고했다.
각 기관에서 권익위의 권고를 수용·반영해 법령 등이 개정 완료된 개선권고 이행률은 약 80.5%(법령 83.5%·사규 77.5%)에 달했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올해에는 220개 기타공공기관 사규에 대한 부패영향평가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향후에는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평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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