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에듀버스 운영
12월 15일까지 집합·온라인·이동식 교육 진행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12월 15일까지 시민이면 누구나 주 배움터 7곳, 보조 배움터 22곳에 집합, 온라인 등 원하는 디지털 교육을 신청·수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에듀버스(카)와 전문강사진이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기초·활용, 인터넷 활용, 재취업 자격증 과정, 코딩강좌 등 디지털 분야 교육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배움터 찾기 메뉴에서 강원도 - 원주시를 검색하면 자세한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식 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기 이용을 어려워하거나 능숙하게 다루고 싶은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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