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팬덤 '엘프' 우기 "'쏘리쏘리' 댄스 대결 지면…"

기사등록 2022/04/29 17:37:14
[서울=뉴시스] 아이돌챌린지 (여자)아이들 2022.04.29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 출신임을 인증했다.

29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공개된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2')에서 (여자)아이들이 착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착한 챌린지는 바로 미연, 소연, 슈화가 하쿠 팀, 민니, 우기가 스페셜 MC 원호와 마타 팀으로 나눠 원곡의 댄스 영상을 보고 카피해야하는 '댄스 카피 대결'이다.

대결 중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도전곡으로 등장하자 우기는 "다들 가만히 있어라"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나 팬이다. 다 빠져라"라고 외치며 센터 쟁탈전을 펼쳤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원호는 각 팀의 엘프 대표의 대결을 제안했다. 소연과 우기가 '쏘리쏘리' 커버댄스 재대결을 펼쳤다. 결국 우기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거 지면 내 청춘이 없어지는 거다.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2PM의 '우리집'이 도전 곡으로 등장하자 완벅한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엘프가 아닌 2PM 팬클럽 '핫티스트' 출신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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