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7일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저작권 교육을 울산대 산학협동관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창업자들의 저작권 의식을 제고하고 저작권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울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울산 소재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비대면 교육의 강의자는 브릿지특허법률사무소의 윤은영 변리사. 윤 변리사는 ▲저작권의 개념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 방법 ▲저작권 계약 및 저작권 침해 구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 등을 강의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 수강생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저작권 추가 교육 및 기업 대상 저작권 멘토링을 오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에 활동할 수 있는 보육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관련 교육과 사업화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지난 200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국제 존타 부산Ⅱ클럽 장학금 수여

춘해보건대학교는 29일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 존타 32지구 2지역 부산Ⅱ클럽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존타 장학금은 2007년도부터 매년 근면 성실한 학업태도와 우수한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간호학과 3학년 박소정, 간호학과 4학년 박소정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편, 국제존타(Zonta International)는 1919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처음 조직됐다. 전문직 및 관리직 종사 여성들의 범세계적 봉사 단체로 UN에 등록됐고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69개국 1214개 클럽에서 3만5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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