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세인트폴 국제학교는 경기 수원 광교와 화성 동탄신도시에 이어 서울 강남에 서초캠퍼스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세인트폴 서울 서초 캠퍼퍼스는 유치부와 초등과정 오픈을 통해 저학년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 초등학교 스탠더드와 동일한 세인트폴 광교의 기존 커리큘럼, 우수한 교사진, 운영 노하우 등을 그대로 접목해 서울 서초 지역에 새로운 글로벌 교육 컨텐츠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전 초등 교과 과정이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며 STEM, 코딩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과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르네상스 러닝으로 학생들의 리딩 레벨을 정확히 파악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확립하고, 세인트폴만의 특화된 1대 1도서 수업인 IRP 프로그램을 도입해 차별화된 도서수업을 진행중이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혁신적인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직접 시도해 봄으로써 창의 융합 학습이 가능한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실마다 스마트보드가 설치돼 있고, 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제공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업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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