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210실에 9117명 청약
최고경쟁률 190.8대 1…전 타입 마감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조성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청약에 9000여명이 몰려 전 타입이 마감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청약에는 총 210실 모집에 9117건이 몰려 평균 43.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0블록 84㎡A 타입의 경우 최고 19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3개동 규모로 ▲8·9블록은 전용면적 78~112㎡ 144실 ▲10블록은 전용면적 78~84㎡ 66실, 총 210실로 조성된다.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강변북로 및 자유로가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가양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과 서울 여의도 및 강서 마곡지구로의 접근성도 좋다.
특히 대장-홍대선이 개통(2030년 예정)하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고, 도보권 내에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노을공원과 한강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여기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일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서울 마포구와 인접한 서울 생활권으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많은 분들께서 청약 접수해 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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