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신규 발굴 및 사회 현안 관련 공공데이터 제공 등 높이 평가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곳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구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에 올라 국무총리상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정보통신(IT)업체의 공공데이터 수요 파악,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한 신규 데이터를 발굴에 힘쓴 점이 인정받았다.
관광명소 관련 데이터를 비롯해 코로나19 등 사회 현안 관련 공공데이터를 새롭게 제공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공데이터의 지속적인 개방과 활용, 품질관리 등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개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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