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가 여자친구의 부모를 무참히 살해한 장재진을 재조명한다.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블랙: 악마를 보았다'의 예고편은 배관공으로 위장한 한 남자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영상 속 남자의 정체는 헤어지자는 요구에 앙심을 품고 사귀던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 장재진이었다.
이어 장진은 "범행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명의 피해자가 있었다. 그가 가해자와의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들이 있음을 예고했다.
사건이 일어난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기에 범인 장재진이 '최연소 사형수'가 된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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