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은 그 동안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 보안성을 문제로 수기로 관리되던 감사자료를 디지털화한 다음 인공지능(AI)으로 각종 통계, 최근 지적 동향, 각 기관별 감사이력을 관리하고 다양한 검색 기능도 제공해 같은 지적사항과 유사 사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요 6가지 일상감사 항목(계약 방법, 계약상대자, 감사결과 등)에 대해 AI가 관련 법 규정과 지침, 일상감사 사례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동적으로 감사 의견을 제시해 준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같은 사안에 대해 감사자의 주관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업무 처리 시간도 줄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AI-일상감사시스템에 대한 특허도 출원할 계획이다.
김혜정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전산감사 개념을 도입해 사이버 감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데 이어 이번 'AI-일상감사'도 처음 도입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 시스템이 다양한 업무분야로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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