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열려…전통악기 등 7개 부문

기사등록 2022/04/18 17:16:11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오는 7월 28~29일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가 열린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 청소년 문화 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개최 장소는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이다.

전국 장애청소년(9세 이상 ~ 24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24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등 7개 부문에서 경연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기타리스트 김지희, 국악소녀 이지원, 첼리스트 김민주, 이정현, 무용가 황사랑 등이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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