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황동주가 이휘향의 동생으로 분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8일 "황동주가 KBS 2TV 일일극 '황금 가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황금 가면'은 세 여자의 욕망과 탐욕, 광기 어린 싸움 속 비극을 그린다. 황동주는 요식업계 매니저 '고대철'을 연기한다. 어릴 때 부모님의 여의고 누나 '고미숙'(이휘향) 손에서 자랐다. 빈틈 많아 보이지만 특전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황동주는 1996년 KBS 2TV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했다. 드라마 '뻐꾸기 둥지'(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2016~2017) '같이 살래요'(2018) '아이템'(2019) '암행어사: 조선 비밀수사단'(2020~2021) '빨강 구두'(2021) 등에서 열연했다.
'황금 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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