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이 인공지능(AI) 엑스포에서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판매기 '아이스Go'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도시공유플랫폼이 지난해 9월부터 NHN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이번 AI 엑스포에서 그 편리성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아이스Go는 안면인식 기능을 통한 본인 인증으로 술과 담배까지 무인판매기로 판매할 수 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상점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AI 무인 판매기 아이스Go의 편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I엑스포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시장에서 얼굴 인식 기반 무인 판매기 아이스G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이 엑스포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젝트 '스마트상점 기술공급업체(AI 무인 주류판매기)'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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