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기획 전문 경제관료…정무감각 겸비 평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낙점했다.
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수석비서관과 정책실장을 역임한 경제관료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22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후반기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예산·기획 전문가이면서 정무감각도 겸비했다는 평가다.
▲1956년 경남 진주 ▲서울대 경제학 학사 ▲제22회 행정고시 ▲기획예산처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제11대 통계청장 ▲제36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대통령실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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