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 100명 사회 진출 돕고 구직활동 경비 지원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은 주민등록상 군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39세 최종학력 졸업자로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이면서 구직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소득과 미취업기간 등의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청년수당을 지원받으며, 지원기간 동안 구직활동 결과보고서 제출 및 군산시청년뜰 취업프로그램 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군산시 일자리정책과로 등기우편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구비서류 및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취업난 속에서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빠른 사회 진출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