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日 첫 정규 앨범 '블룸' 내일 발매

기사등록 2022/04/05 13:38:38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일본 첫 정규 앨범 '블룸' 디지털 커버 이미지. 2022.04.05.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일본 첫 정규 앨범 'Bloom(블룸)'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일본 첫 정규 앨범 '블룸'은 6일 현지 음반 발매 동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와일드사이드(WILDSIDE)'는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자신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3월 28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외 클래식 곡 '호두까기 인형'에서 따온 실로폰 시그니처 라인이 돋보이는 '마리오네트(Marionette)', 신나는 분위기의 '잭팟(Jackpot)', SNS에 의지하는 시대를 표현한 '스냅스냅(Snap Snap)', '컬러 오브 러브(Color of Love)' 등 일본어 신곡이 수록됐다.

또 '쿠키 자(#Cookie Jar)', '아이타이-타이(Aitai-tai)', '사피(SAPPY)', '스위밍 풀(Swimming Pool)', '사요나라(Sayonara)', '커즈 이츠 유(Cause it's you)' 등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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