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폰 사업 철수' 약속 지킨다…이달에도 V50·윙 등 SW 업데이트

기사등록 2022/04/04 17:53:39 최종수정 2022/04/04 18:08:41

Q52·벨벳·윙 보안 업데이트…Q92·V50씽큐·V50S씽큐엔 안드로이드12 적용

[서울=뉴시스]LG전자의 스마트폰 'LG 벨벳'. (사진=LG전자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지난해 모바일 사업 철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한 LG전자가 올해 2분기에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일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부터 자사 스마트폰 6종에 대한 2분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Q52, LG 벨벳, LG 윙에는 보안 업데이트, Q92, V50씽큐(ThinQ), V50S씽큐에는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이사회를 열고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한 뒤 같은 해 7월 사업을 종료했다. 사업 철수 발표 당시 LG전자는 소비자에게 일정 기간 SW 업데이트와 AS 사후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앞서 지난 1월에도 5개 모델을 대상으로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3분기에도 LG전자가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SW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 윙과 벨벳을 대상으로는 구글의 차기 OS인 안드로이드13까지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LG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7%포인트 떨어진 6% 수준이었다. LG전자의 사업 철수 이후 삼성전자가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를 대거 흡수하면서 전년 대비 7%포인트 증가한 72%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