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 올패스'는 8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종문화회관 기획·제작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에 따라 봄 시즌 공연인 서울시뮤지컬단의 '지붕위의 바이올린'과 서울시무용단의 '일무' 2개 공연을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00매 한정이다.
티켓 구입을 위해서는 청소년(8세 이상 19세 이하) 본인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대극장 올패스'는 1인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동반 관람(1인)은 별도 제한없이 공연관람 가능 연령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동반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을 위해서는 구매자인 청소년 본인의 학생증, 신분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서울시무용단의 '일무(佾舞)'는 종묘제례악의 의식 무용인 '일무'와 왕실 연회에서만 볼 수 있었던 '궁중무'를 시작으로 한국 춤의 독특한 대형과 특별한 형식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칼군무의 장엄함과 웅장함은 물론 전통의 정신을 고수하며 현대적 안무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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