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 코로나 확진…"가벼운 목감기 증상"

기사등록 2022/04/02 18:27:29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그룹 'SF9' 태양이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SF9' 유태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SF9 팬카페에 "유태양이 어젯밤 목감기 증상으로 선제적 차원에서 자가 키트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유태양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하며 휴식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FNC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심려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태양은 5월 개막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더 라스트(THE LAST)'에서 북한 남파 공작원 '리해랑' 역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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