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창경센터)는 B.Cube 8기에 입주할 14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B.Cube는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공간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창업기업들의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B.Cube 8기가 될 입주기업들은 B.Cube센텀과 B.Cube초량 소재의 입주 공간에서 유니콘을 꿈꾸며 사업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Cube 센텀에 입주 예정인 마인드플러스는 세계적으로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한다.

B.Cube 초량에 입주 예정인 ㈜디캔트는 와인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원료와 소비재를 생산하는 환경친화기술 기업이다.

이외에도 ▲플로워크연구소, ㈜LED소프트. 가이버스, 팩뎀, 인더라스. ㈜착한아이들, ㈜스위치원, ㈜라젠, 위바이버, 우짜(센텀) ▲㈜세울코퍼레이션, 엠바스 등이 입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