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국이 방에서 가수 뎁트의 '윈터 블라썸(Winter Blossom)' 노래를 스피커로 틀며 색깔이 바뀌는 조명을 킨 후 인사를 건넸다.
정국은 "여러분 저는 잘 있습니다. 몸 안 쳐지려고 계속 움직이고 있어요. 먹고 눕고 먹고 눕고 해 가지고 살 찔까봐. 암튼 관리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곧 만납시다. 레고!"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뷔가 "저 저 저 춤사위 봐라 코로나 졌네 정국이한테. 나는 꼼짝도 못 했는데"라며 애정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국은 지난 27일(한국시간) '그래미 어워즈' 퍼포먼스 준비를 위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미국으로 출국했다. 하지만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참석한다. 또 방탄소년단은 4월 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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