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유부남이 되어 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다.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가 출연한다.
그중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주얼리 가게를 운영하는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1년 만에 유부남이 되어 돌아온 잘동민은 "상견례부터 결혼식까지 초스피드로 진행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초스몰웨딩이 로망이었다"면서 초스몰웨딩으로 진행된 결혼식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장동민은 결혼 소식 발표한 후에 가장 연락하기 힘들었다는 연예인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어떡하지 망설였다"고 말해 그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내만 바라보는 사랑꾼 면모도 드러낸 장동민은 아내 때문에 '이것'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MC 이자 절친 유세윤은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안 어울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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