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3개사·소상공인 107개사…컨설팅도 지원
중소기업 33개사 중 TV광고 지원 대상은 '인포카'(차량진단 서비스업) 등 22개사, 라디오 광고 지원대상은 '사옹원'(식료품 제조업)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이 된 소상공인 107개사의 주 업종별 분포는 '숙박 및 음식점업'(34개사), '식료품 제조업'(16개사), '도매 및 소매업'(12개사) 순이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이 있음에도 비용이 부담돼 방송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7~25일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50개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미비·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146개사(TV 92개사·라디오 54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3~21일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월28일~2월16일 접수를 진행해 총 360개 소상공인이 신청했다. 마찬가지로 서류미비·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250개사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지원 경쟁률은 중소기업 4.5대1, 소상공인 3.4대1이었고 지원 신청은 전년 대비 중소기업 56%, 소상공인 72% 증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방송광고 제작비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TV광고는 제작비의 50%(최대 4500만원),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최대 900만원)까지다.
방통위는 오는 7월 2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14개사(TV광고 9개사·라디오광고 5개사), 소상공인은 7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침체된 방송광고시장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기업에 지원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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