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ESG경영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ESG 우수기업 추천·인증…기술금융·연계투자 등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부산시가 환경보전, 사회적책임 등 ESG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ESG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지역 내 ESG 관련 보증기업 중 우수기업을 부산시에 추천한다. 부산시는 추천기업에 대하여 별도 선별과정을 거쳐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
ESG 인증기업에 대해서 기보는 기술금융 확대, 연계투자, 기술이전·거래 등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모태펀드 추천, 컨설팅 지원을 함으로써 부산지역에 ESG경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기보는 탄소가치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기후금융 강화, '소셜벤처 전담기관' 으로서 소셜벤처 확산을 주도하는 등 ESG 지원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가 부산시 소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부산시와 함께 지역내 ESG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협력 모델이 지역소재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 반부패 서밋'에서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다.
기보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고객 참여를 통해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청렴협약’ 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구축 ▲부패행위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묻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등 강력한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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