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의 정규리그 1위 확정 도전을 앞두고 SK 코칭스태프 전원 확진으로 연기된 SK-수원 KT의 22일 경기가 다음달 3일로 연기됐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3일 "코로나19 사유로 연기된 22일 SK-KT 경기를 4월3일 오후 4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전날 SK는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유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거나 코칭스태프 전원 미구성시 경기 일정 조정이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SK는 38승11패로 압도적인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2위 KT(32승15패)와 승차가 5경기로 SK가 전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이로써 오는 25일 KT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하거나 SK가 26일 창원 LG에 승리하면 SK의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한편, 4월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KT-고양 오리온의 경기 시간이 오후 2시에서 4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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