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인천 최초로 세계 전시산업 분야 최고 권위 국제기구인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인증을 받았다.
이번에는 제13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10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4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 등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또 애경케미칼, 엔알텍 등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43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케미칼 원료, 코팅, 표면처리, 화학 실험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채용상담회 등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문 콘퍼런스도 동시 개최돼 참가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최신 트렌드 정보도 제공한다.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장은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할 뿐만 아니라 올해는 ESG 경영, 중대재해법 등 산업의 중요 트렌드 관련 전문 세미나도 준비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전문성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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