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8% 오른 3253.6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1% 상승한 1만2379.6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6% 오른 2726.1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4% 상승한 3255.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3200선을 유지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두 달 연속 동결했다. 이는 전망과 동일했다.
이날 시장에서 농업, 양식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은행, 암호화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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