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자존심, 행동하는 도지사되겠다"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서
[수원=뉴시스]이준구 천의현 기자 = 3선의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염 전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신청사 브리핑룸,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경기기사 출마를 선언한다. 출마선언에 앞서 오전 8시30분에는 수원시연화장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에서 참배를 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염 시장은 수원 최초로 내리 3선에 성공한 뒤 11년 7개월 동안 수원시정을 이끌다 지난 달 14일 퇴임, 경기지사 출마가 예견됐다.
염태영 전 시장은 "이제 중앙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정치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하고 2020년에는 전국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경기지사 후보로 중앙정치권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지방행정 경험이 도지사로서의 중요한 자질"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염 전 시장은 대기업 임원, 청와대 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맡아 지방분권 혁신과 특례시 출범 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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