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시간대 최다' 후 이틀째 감소세
전주보다는 6만6046명↑…수도권 50.8%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목요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0만57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16일 34만5283명보다 3만9524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0일 23만9713명보다는 6만6046명 많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0만5759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1일 30만377명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12일 29만9286명, 13일 26만0609명, 14일 25만5077명으로 줄었다. 이후 15일 37만704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나 이후 16일 34만5283명, 이날 30만5759명으로 이틀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7만1399명, 경기 6만6367명, 인천 1만7471명 등 수도권에서 15만5237명(50.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5만522명(49.2%)이 나왔다.
경남 2만57명, 부산 1만9347명, 충남 1만4577명, 대구 1만3729명, 경북 1만3674명, 광주 1만3211명, 강원 1만43명, 전남 9951명, 울산 8432명, 대전 8221명, 전북 7510명, 충북 6498명, 제주 4203명, 세종 10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개 시·도 중 제주에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4144명)를 이미 초과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60만명대를 넘어섰다. 방역 당국은 이날 신규 확진 통계 중 7만명가량은 전날 누락된 확진자 수치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