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머타임 시작돼…EDT 한국과 13시간 늦어

기사등록 2022/03/14 21:17:53 최종수정 2022/03/14 21:31:4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하절기 일광절약시간(서머타임)이 13일(일) 새벽2시를 기해 재개돼 미국 동부와 한국과의 시간 차이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즉 미 워싱턴, 뉴욕 등 미국 인구의 반이 살고있는 동부시간대 지역에서 일광절약시간 오전8시(8 am EDT)는 한국시간 오후9시가 된다. 동부표준시간(EST) 표시일 때는 14시간 차가 그대로 유지된다. 미국의 일광(Daylight)절약시간(DST)는 3월 2번째 일요일부터 11월 첫번째 일요일까지 지속된다.

런던, 파리 등 유럽의 서머타임은 다음 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럴 경우 현재 한국보다 7시간 늦은 우크라이나 키이우는 6시간으로 줄어든다. 한국시간 오후9시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은 오후2시이며 러시아 모스크바는 1시간 빨라 오후3시이다. 파리는 오후1시, 런던은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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