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에 경운기 대놓고 개인창고처럼...볼때마다 스트레스"

기사등록 2022/03/14 17:43:35 최종수정 2022/03/14 20:45:10
[서울=뉴시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빌라 주차장을 창고처럼 사용하는 주민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빌라에 경운기 주차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사진 속 빌라 주차장에는 경운기를 비롯한 각종 박스가 마구잡이로 쌓여있다.

글쓴이 A씨는 "이전엔 좋은 학군, 사는 동네, 아파트 단지, 직업의 귀천을 가지고 따지는 사람들을 못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생각이 바뀌었다"며 "왜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지, 귀한 직업과 천한 직업을 명료하게 구분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사람도 귀한 사람 천한 사람 가려가며 사귀어야 하는지 빌라 내 무단 주차를 단속하며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주차 공간도 부족한데 두대 세대 주차하는 주민과 건물 계단에 온갖 적치물로 통행을 방해하는 사람도 있다"며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A씨는 "경운기 오일도 계속 새고 박스 쌓아놓은 것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물주에게 문의하라", "화재 시 문제가 생길 것 같다", "어차피 대화도 안 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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