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2016년엔 좀 아팠다. 난소암에 걸려서 수술을 하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돌아봤다.
"여성암은 100% 머리가 빠진다. 항암(치료가) 끝난 뒤 다시 더벅더벅 자란 머리를 정리해서 자른 날 '이 감사함을 기억하자'며 사진을 찍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항암치료를 견디려면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한다고 해서 "고기를 매일 200g이상씩 먹었다"고 했다.
다행히 정애리는 현재 완치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다 끝나고 지나갔다"고 했다.
또 정애리는 지금까지 기부도 꾸준히 했다. 그는 "지금은 그렇게 못하는데 과거엔 10년간 매달 1000만원씩을 냈다. 현재는 일을 그렇게까지 많이 못해서 그 정도는 내지 못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애리가 유년시절을 보낸 전남 영광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떠났다. 법성포 굴비 등을 맛본 정애리는 "고향을 맛볼 수 있었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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