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지난 2012년 3월11일 개장했다.
구단은 10주년 기념 경기를 맞아 전광판은 10년 전 폰트와 감성을, 구단 공식 마스코트 유티는 리뉴얼된 ‘자물아두’(자기가 물범인 줄 아는 두루미) 유티와 함께 10년 전 유티 등을 준비해 팬들을 맞이한다.
또 개장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날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에는 10주년 매치데이 정보 마킹이 추가로 부착된다.
북측광장에서는 ‘10초를 맞춰라’, ‘100g을 맞춰라’ 등의 장외 게임을 통해 2022시즌 유니폼, 유티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구단 창단 후 첫 시즌부터 선수단의 식단을 책임진 신명자 여사님의 퇴임식이 진행된다.
이밖에 홈경기 당일 경기장에 일찍 도착하는 ‘얼리버드 관람객’에겐 10주년 기념 응원용 친환경 클래퍼, 유니폼 응원막대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북측광장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날 방역 패스 일시 중단에 따라 전 구역 취식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판매된다”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0주년 기념 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 사항은 구단 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2시즌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경기 당일 제1매표소 7번 창구 멤버십 전용 예매 발권 창구 운영, 멤버십 전용 하프타임 경품추첨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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