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총리, 10일 아베 '특사'로 말레이 파견

기사등록 2022/03/07 13:56:16 최종수정 2022/03/07 14:21:43

말레이-일본 외교 수립 65주년 특사로 파견

[도쿄=AP/뉴시스]지난해 8월 15일 일본 패전일에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해 참배하기 위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3.0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말레이시아에 파견한다고 지지통신이 7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와 일본은 올해로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아베 전 총리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의 특사로서 파견하는 것이다.

당초 아베 전 총리의 말레이시아 파견은 지난해 12월로 예정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파견이 보류된 바 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인사와 회담할 방침이다.

또한 강연 등도 조정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일본의 최장수 총리인 아베 전 총리는 퇴임 후에도 일본 정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의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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