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찬조 연설자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도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절을 맞는 1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갖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1 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날 특별 찬조 연설자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연단에 오른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글로벌 기업인들과 경제정책 좌담회를 갖고 '투자하기 좋은 나라' 정책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 후보는 이날 좌담회를 통해 '투자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세계 5강 경제 대국'이라는 비전을 확고히 하고, 국내 기업에는 다국적 기업과 협업하기 좋은 환경,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선도국가형 경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강조하는 내용의 '유능한 평화안보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이 후보의 방송연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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