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 지원유세 "30년 전 끝장난 군인독재보다 검찰독재 더 지독"
추 선대위원장은 “세종시를 수도로 옮기려 했지만, 이명박 정부가 막아 끝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됐다. 하지만 수도를 옮기려고 했던 노무현이 옳았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로 국고를 탕진하고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망가진 나라를 촛불을 들어 문재인을 선택했던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라며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해 나라를 바꿔야 한다고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국가 청렴도가 19계단 뛰었고, 종합 국력 경제력은 세계 8위, 국방력은 세계 6위가 됐다”라며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거짓말쟁이 윤석열 후보를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후보는 거짓과 위선의 후보로 돈독, 주(酒)독, 주술독 든 3독 후보다”라며 “평화와 경제 민생을 외치고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착한 후보 이재명을 뽑아, 역사를 바로 세우는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달라”고 호소했다.
추 선대위원장은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과 아무 상관이 없고 5000억원 빚더미에 있는 성남시를 살려낸 후보다”라며 “대장동에서 공공 이익 환수를 통해서 빚도 다 갚고 구도심을 깨끗하게 개발했다”라며 치켜세웠다.
그는 “기득권 세력에게 몸값으로 돌아갈 이익을 환수해낸 이재명 후보를 검찰 권력으로 겁박하는 기득권 세력을 심판해 달라”라며 “꼬리가 잡혔다. ‘내 카드 한 방이면 윤석열은 죽어’라는 김만배의 녹취록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 그들끼리 공범이 아니면 나눌 수 없는 말로 30년 전 끝장난 군인 독재보다 검찰 독재가 더 지독하다”라며 “비판 세력 잡아 죄를 뒤집어쓰고, 검찰이 청구하는 영장으로 억울한 감옥에 가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천지 교회를 언급하면 “(코로나19로)법무부 장관 당시 신도 즉각 압수수색 영장 발부하라고 했는데, 거부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대통령 되려는 흑심을 그때부터 품었다”라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신천지가 모든 교회를 다 파괴하고 우리나라 제1 종교로 만들려고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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