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유세 시작으로 강릉, 속초, 홍천, 춘천 유세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원 지역 집중 유세에 들어간다. 윤 후보는 동해시의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도시'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 후 외가가 있는 강릉으로 옮겨 유세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찾아가 밑바닥 민심을 파고들고 홍천, 춘천을 연이어 찾아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하며 강원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야권 단일화 회동을 제안하기 위해 유세 일정을 변경했던 윤 후보는 이날 안 후보의 화답 여부에 따라 강원 유세의 일정이나 동선을 수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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