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경찰 업무 체험실 운영
경찰박물관은 경찰 역사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으로 지난 2005년 문을 열었다. 기존에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었고 지난해 4월 종로구 송월길로 이전했다. 누적 관람 인원은 총 378만명이다.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최신 전시연출 기법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경찰이해·체험실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경찰 업무 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MBC드라마 '수사반장' 특별전도 개최한다.
출연진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대본,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실제 보델인 최중락 총경의 물건, 1970~1980년대 경찰이 사용한 장비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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