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배우 송민지, 전미도 라이벌로 첫 등장

기사등록 2022/02/18 11:30:28
[서울=뉴시스] 드라마 '서른 아홉' 송민지 2022.02.18. (사진= JTBC '서른, 아홉' 캡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송민지가 첫 등장했다.

송민지는 지난 16,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김진석(이무생 분)의 아내 강선주로 출연했다.

강선주는 부유한 집안을 배경으로 갖고 싶은 건 무엇이든 가져야 하는 쟁취심이 강한 인물이다. 김진석을 사이에 두고 정찬영(전미도)과 사랑에 대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진석의 귀가만을 기다리던 선주는 신경 쓰지 않은 채 아들만 챙기던 진석과의 관계에서 두 사람의 차가운 관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송민지는 진석을 사이에 두고 찬영과 묘한 관계로 얽힌 선주의 입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송민지는 지난 2007년 영화 '황진이'에서 송혜교와 라이벌인 매향 역을 맡은 바 있다. 드라마 '무정도시', '응답하라 1994', '비켜라 운명아', '60일, 지정생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애자', '블라인드', '몽타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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