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 LINC+사업단과 인재개발원은 17일 교내에서 단과대학 대표 학생 및 캡스톤디자인 담당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하반기 CNU-MIC 창의인재 인증식’을 개최했다.
CNU-MIC(Mentoring-Internship-Capstone) 창의인재 인증은 인턴십 등으로 학생들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증을 받은 122명은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인 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멘토링, 4주 이상 산업체 직무수행을 하며 현장 능력을 익힌 인턴십, 인턴십에서 발굴한 산업체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단계적으로 이수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과 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및 의사소통 역량을 배양하고 취업·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인증을 받은 박예은(언론정보학과)씨는 “CNU-MIC 창의인재 인증 간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을 통해 값지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재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LINC+후속 사업인 LINC3.0에서 MIC와 더불어 창업(Start-up)을 주도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융합창의인재 MICS-CnU(믹스 씨앤유)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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