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3연패 놓쳤지만, 값진 은메달[2022]

기사등록 2022/02/13 21:05:34 최종수정 2022/02/13 21:20:28

네덜란드 금메달…개최국 중국은 동메달

[베이징=AP/뉴시스]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2022.02.13.
[베이징=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3초62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4분03초40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중국(4분03초863), 4위는 캐나다(4분04초329)이다.

2014 소치 대회와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막판 추월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쇼트트랙이 올림픽에서 따낸 계주 종목 금메달은 이전 대회까지 총 6개(1994년 1998년 2002년 2006년 2014년 2018년)였다.

여자 1000m 은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주 종목인 1500m에서 다시 금메달을 노린다.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2022.02.13. dadazon@newsis.com
4년 전 평창 대회에서 최민정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아랑도 최민정과 은메달을 따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레이스 내내 3, 4위권에서 기회를 노렸다.

레이스 막판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 한국은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2위로 치고 올라가 은빛 질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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