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기사등록 2022/02/11 18:13:19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1083실 규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세계건설이 1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5-1, 2, 5, 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1일과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한다.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조성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권의 핵심 주거지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명원초, 경일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될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앞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한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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