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역대 최다…수도권 51.5% 확진
비수도권 48.5%…부산·대구 1200명 이상
동시간대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이틀째 2만명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역 당국과 각 시·도 지자체에 따르면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1만3925명이 확진됐다.
하루 전인 1일(1만2404명) 오후 6시보다 1521명 많고, 1주 전 수요일인 지난달 26일 동시간대(8938명)보다는 4987명 많은 수다.
설 연휴 기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월29일 1만507명→1월30일 1만1298명→1월31일 1만1455명→2월1일 1만2404명→2월2일 1만392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00명, 경기 3123명, 인천 1250명 등 수도권에서 총 7173명(51.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1265명, 대구 1257명, 경북 933명, 광주 670명, 강원 441명, 대전 439명, 전북 383명, 울산 269명, 충남 256명, 전남 206명, 충북 204명, 경남 167명, 세종 138명, 제주 124명이 각각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6시간여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만270명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26일 처음 1만명대를 넘은 이후 일주일 만에 2만명대로 치솟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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