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이 28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1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 수석 부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재산으로 총 28억5576만원을 신고했다.
이 수석 부원장의 주요 재산 내역은 건물 20억5000만원, 예금 6억2122만원 등이었다.
본인 명의로 서울시 용산구 아파트(140.81㎡)를 보유해 20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 5528만원 상당의 차량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4억600만원, 배우자 9476만원, 장남 6281만원, 장녀 5746만원 등이었다.
또 배우자가 보유한 1억9371만원 상당의 비상장주식도 신고했다.
본인의 금융채무는 6444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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