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 재활용해 우유 받아가세요'…강서구 '스마트 수거함'

기사등록 2022/01/05 16:08:45

우유종이팩 10개 재활용 시 우유 1개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개 동주민센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개 동주민센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종이팩은 재활용을 거쳐 고품질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폐지와 분리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민들이 재활용 여부를 알지 못해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과 함께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자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구 전체 20개 동주민센터에 설치했다.

l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은 스마트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 후 생성되는 사용자 QR코드와 배출하려는 종이팩의 바코드를 수거함에 차례로 스캔하고 종이팩을 넣으면 된다.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쌓이며, 100포인트가 모이면 우유(200㎖) 1개 또는 생수 1개(500㎖)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재고 물량에 따라 보상 품목과 교환 장소가 달라질 수 있다.

수거함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환경도 지키고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도 높일 것"이라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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