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84→40→80→79→90→71명…한주간 548명 감염
사망 1명…누적 168명 째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기존 집단감염군 등을 중심으로 71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서구의 요양병원과 대전보훈병원에서 각각 1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81명, 51명으로 늘었다. 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3명, 중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초등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6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54명, 37명으로 불어났다.
또 미국에서 입국한 12149번과 12162번, 경기도확진자와 접촉한 12079번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지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미국 입국자 7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 타지역(광주·경기도) 2명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7일 확진된 뒤 건양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519번(80대) 확진자가 전날 안타깝게 숨지면서 총 누적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1만 2250명(해외입국자 141명)으로 늘어났다. 일주일 동안 548명이 감염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78.3명이다.
28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23개가 가동중이고, 인구 145만 4011명 가운데 44만 1788명(30.4%)이 3차 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