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01명·경기 577명·인천 209명
비수도권 1036명…4000명대 예상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123명보다 500명,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발표일 기준 21일 0시) 5202명에 비해서는 2579명 각각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8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778명, 해외유입 23명이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577명, 209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이 1587명으로 전체의 60.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036명(39.5%)이 나왔다. 부산 224명, 경남 140명, 대구 134명, 충남 122명, 강원 73명, 전북 70명, 경북 58명, 충북·대전 각 49명, 광주 45명, 전남 32명, 울산 30명, 제주 6명, 세종 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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