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173명…5일 연속 1000명대

기사등록 2021/12/27 11:21:49

누적 확진자 18만729명

[서울=뉴시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4000명대인 4207명으로 집계됐다.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73명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만729명이다.

하루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7일 2268명, 8일 2141명, 9일 2030명, 10일 2058명, 11일 2015명, 12일 1367명, 13일 1497명, 14일 2299명, 15일 2152명, 16일 2153명, 17일 2041명, 18일 1753명, 19일 1488명, 20일 1313명, 21일 2225명 등 연일 확산세를 보였다.

그러다 최근에는 지난 22일 1949명, 23일 1668명, 24일 1680명, 25일 1653명 등 닷새 연속 1000명대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174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병상은 전체 3290곳 가운데 2292곳(69.7%),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388곳 가운데 318곳(82%)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5명 가운데 1345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52.1%다. 8597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108만3405명으로, 접종률은 83.2%이다. 372만353명은 추가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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