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69명 발생, 누적 445명…49명 국내 전파

기사등록 2021/12/27 09:36:00

해외 유입 20, 국내 전파는 49명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에 69명이 늘어 445명이 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69명이다.

지난 25일 81명 이후 일일 통계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신규 감염자 중 20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49명은 국내 지역 사회 감염 전파 사례다.

20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5명, 스페인 3명, 캐나다와 탄자니아 각각 1명 등이다.

누적 445명의 감염자 중 해외 유입은 181명, 국내 전파는 2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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