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1/12/20 16:09:56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 활동 관련 프로그램의 대학생 참여 등 협력키로

[서울=뉴시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여명석(왼쪽부터) 단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사진=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는 교내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여명석)이 지난 15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 활동 관련 프로그램의 대학생 참여'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가 및 지역 발전,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 사업 개발 ▲글로벌 SNU 공헌단 활동 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참여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등이다.

글로벌사회공헌단 여명석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도적인 국내·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양 기관 모두에게 이번 협약이 적극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2월 창설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대학 내 사회 공헌을 담당하는 허브 조직으로, 사회적 책임성과 혁신적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 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 공헌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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