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수상태양광 45㎿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주민에 이익 환원"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집적화단지는 40㎿ 이상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지역이다.
지자체가 입지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 수용성·환경성 사전 확보 등 집적화단지 요건을 갖춰 신청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평가를 거쳐 지정되면 지자체에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우대 가중치를 최대 0.1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REC 우대 가중치 수익금은 집적화단지 사업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안동시는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과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임하댐 공공주도 수상태양광사업 민간협의회 운영 및 주민설명회 개최, 환경입지 컨설팅 등의 사전절차 등을 거쳐 임하댐 수상태양광 45㎿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은 사업비의 일부를 지역주민이 투자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운영기간 동안 이익을 환원해 댐 인근 낙후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집적화단지 지정 승인에 따라 올 연말 내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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